1. 미 보수와 진보의 대결
바야흐로 미대선이 보수와 진보진영간 총력전양상으로 가고 있다. 바이든사퇴후 해리스가 민주당후보로 확정된 이후 양진영의 결속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Biden대통령이 트럼프와의 토론에서 열세를 보여 이에 실망한 민주당지지자들이 Biden대통령이 스스로 대통령선고후보에서 물러난 이후 민주당대통령선거후보로 해리스가 등장한 이후 다시 승리를 다짐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트럼프의 등장으로 위기의식을 가진 여성들의 결집이 현실화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여성들의 소액기부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특히 여성백만장자들의 해리스에 대한 정치자금거액기부가 줄을 있고 있다.
여성들의 소액기부가 해리스후보의 정치자금모금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대선에 시용될 상당한 액수의 정치자금이 모였다고 한다. 여성에 이어 미국에서 대표적인 소수인종집단이며 사회적 소외집단이라 할 수 있는 흑인들도 전통적인 민주당지지자이지만 총결집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대체로 미정치 스펙트럼상 공화당쪽은 백인 중산층에 주된 지지층을 이루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소수인종, 여성, 청년층이 지지층에 해당한다.
Trump후보와 Harris후보간 미대선양상을 참조하세요
이러한 미국의 전통적인 정치스펙트럼이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표출되는 양상을 진행되고 있다. 이는 일부 미지식층들이 우려하는 바와 같이 미국사회의 분열 내지 양극화현상을 단적으로 표출되는 것이라고 한다.
Trump후보와 Harris후보간 미대선양상
1. 여론조사의 향방 미 정치전문매체인 Politico에 의하면 Trump의 지지율은 46%, 선거운동 시작 후 Harris지지율은 45%로 보여 양자의 지지율이 팽팽하다고 한다. Politico는 NPR/PBS News/Marist College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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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사회의 단면의 표출
미국사회의 양극화의 원인에 대하여 논란이 많지만 기본적인 것으로는 부의 양극화일 것이다.
부의 양극화로 인하여 저소득층은 그들이 당연히 받아야 될 사회적 서비스인 교육혜택, 취업기회증가등에 있어 원천적인 봉쇄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소득층에서 벗어날 여지가 없게 된다.
미서민들중 상당수가 정부가 제공하는 food stamp로 끼니를 해결하는 빈곤층의 수가 이전보다 상당히 증가하고 았다는 지표도 있다.
food stamp를 제공하는 미지자체의 예산삭감을 둘러싸고 이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비난이 나올 정도이다.
미국사회의 상층에 해당하는 부유층의 경우 인플레이션, 코로나를 거치면서 부의 감소가 아닌 오히려 증가하였다고 한다.
특히 이플레이션을 극복하는 바안으로 도입된 고금리는 저소득층, Mortgage Loan을 부담하여야 하는 중산층에는 보다 많은 부담을 지우는 것이지만 자금의 여유가 있는 고소득층은 오히려 고금리의 혜택을 누렸다고 한다.
마치 우리의 IMF시절 등장한 고금리로 인한 고통과 혜택이 미국사회에서 재현되고 있는 현상이다. 소득하층부에 해당하는 흑인, 히스패닉,여성의 경우 생활고에 여전히 시달리며 불안정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어 삶의 불안정성을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이들은 이들을 대변하는 민주당을 선호하게 된다.
특히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하층민에 주어지던 복지혜택의 축소가 실행될 것을 우려할수 있다.
복지혜택축소는 이들의 생활에 직접적 타격을 주며 미언론에 따르면 근래 노숙자가 상당수 늘어나 거리의 한켠을 메운다고 한다.
홈리스
홈리스(Homeless)라 불리우는 거리의 미관을 해치는 노숙자단속을 위한 지자체의 조례가 합헌이라는 법원판결도 나올 정도이다. 노숙자문제는 미국사회의 하층민이 붕괴한다는 심각한 신호이다. 미사회가 해결하여야 할 당면과제이다.
민주당은 인권, 복지등을 강조하는 입장으로 미국의 기층이라 할 수 있는 하층민들이 성공이 사다리를 오르기는 고사하고 그들의 생존을 위하여 불안정한 직업과 최소한의 소득, 희망이 없는 삶을 영위하는 도중 범죄에 빠지는 악순환을 거치게 된다.
종국에는 American Dream이라는 저멀리 있는 신기루를 쫓아가다 지쳐 삶을 포기하는 형국으로 된다.
이들이 미국사회가 제공하는 부의 사다리를 오르지 못하고 그대로 머물러 있게 되면 미국을 지탱하는 중산층이 붕괴되고 이로서 부의 양극화, 사회양극화는 보다 심화된다.
마국사회의 숨겨지고 드러내기를 꺼려하였던 미국사회의 치부가 이번 미대통령선거를 통하여 표출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사회가 건국초기 유럽에서 이주하여온 청교도들이 청교도정신으로 무장하여 건강한 미국사회를 만든것처럼 두후보가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여야 하는 시점이다. 현재는 해리스와 트럼프 양후보가 박빙이라는 여론조사가 다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