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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들의 원하는 바를 모르는 Harris 열세?

by Come together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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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미대선판세

미 대선이 20일도 남지 않았다. Harris가 대체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여러 여론조사들이 일관하여 각종 지표들을 제시하였다.

3~4일전부터 일부 Swing state에서 트럼프가 우세하다는 The New York Times 의 여론조사가 보도된 이후 갑자기 경합주에서의 Harris와 Trump간 치열한 접전양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라  Trump가 우세,  Harris가 우세등 치열한 선거양상을 보이고 있다.  Swing state에서의 치열한 경쟁은 Swing state에서의 County에 따라 매우 치열한 경합을 보여준다.

이제는 Swing state단위에서의 경쟁이 Swing state내 County의 성향에 따라 바로 Swing state의 선거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미 미언론이나 여론조사의 초점도 Swing state단위의 보도가 아닌 Swing state내 County의 선거양상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는 미대선역사상  Swing state단위분석에서  Swing state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County단위위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합주의 대선후보지지 방향성을 분석하여 예상하는 최초의 사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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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거캠페인의 변화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Harris의 텃밭인 Black층과 Latino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20% 정도 하락을 보여주고 있어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이에 과거 민주당은 공화당텃밭인 시골지역에 민주당의 당원들을 보내어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Swing state 역시 과거 민주당지지층인 Black층과 Latino층에 대한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하고있다. 서로 상대진영속으로 파고드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언론은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지역내 이웃들 사이에 각자 해리스와  Trump를 지지하는 깃발을 내거는등 지역사회가 미대선을 계기로 분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선거가 매우 박빙으로 진행되는 결과가 초래한 것이다. 현재 공화당원이면서 반  Trump성향의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Harris지지를 표명하며 Harris를 돕고 있는것도 이채롭다. 과연 Harris가 이전의 지지율우세에서 열세로 완전 전환된것이라는 일부 최근 보도는 다소 성급한 것으로 보인다. Swing state에서 Harris가 우세라는 여론조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제 Swing state단위에서의 지지율이 경합주의 개별 County의 성향에 따라 결정되는 Macropelection에서 Microelection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서 Harris의 불리여부는 좀더 지켜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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