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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의 희망인 삶의 질을 변화하고자 하는 Trump 승리?

by 스페라페레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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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미대선의 풍향

앞으로 미대선이 10여일이 남아있다. 1년여동안  Trump Harris가 치열하게 접전을 펼쳤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양후보의 설전을 통하여 그동안 미국내에서 잠재되어 있던 각종 사화적 문제들이 공론의 장으로 올라와 미국민들의 심판이 사실상 행하여졌다.

현대민주국가에서 선거의 역할이 바로 이러한 것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공론의 과정에서  Harris는 각종 미국사회내에서 쟁점이 된 사안인 낙태, 여성의 권리. 총기소지, 이민자처리, 국경봉쇄들에 대하여 트럼프에 대하여 우세를 보여주었다.

이는  그동안 진행된 여론조사를 통하여 나타난 것으로 2~4%정도 우위를 보였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그러나  Trump역시 이전의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경험을 바탕으로 끈질지게 추격하여 선거막바지에 이르러 오히려 일부 경합주에서 역전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선거흐름을 나타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미대선의 승패를 가르는 경합주에서 Trump의 우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가 선거인단수를 276석을 확보하여 승리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다수의 언론에서는 이미  Trump가 승기를 잡았으며 당선이 유력시된다고 하고 있다. 불리함을 감지한 Harris캠프에서는 동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막판 저지에 나서고 있다. 초접전양상울 보이는 가운데 경합주에서의 단 1%변화만으로도 승패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양후보는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트럼프경합주 승기 참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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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연  Trump는 승리할 것인가?


각종 언론매체는 이미 Trump가 경합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Trump는 흑인과 라티노등 전통적인 민주당지지층에 어느정도 지지를 받고 있다. 

The Wall Street Journal은 미국민 1500만명이 투표한 조기선거에서 공화당이 민주당의 우위를 잠식하였다고 보도하고 있다.

The New York Times가 10월 22일 보도한 최신여론조사에서  Trump는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텍사스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Harris는 미시건, 네바다, 위스콘신, 미네소타, 펜실베이니아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Harris가 우위를 보이던 펜실베이니아에서 양후보가 지지율에서 동율을 이루고 있다는 일부보도도 있다. 트럼프는 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2016년 미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불법이민자와 국경봉쇄때문이라고 하였다.

Trump는 이번선거에서도 미국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잠식해가는 불법이민자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미국경제가 지표상으로 호황이라고 하지만 실제 미서민들의 삶은 코로나이후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물가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 

Trump
는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선거캠페인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아마  Trump가 당선된다면 이러한 Trump의 전략이 효과를 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떠한 사회적 이슈보다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조건들이 유권자들에게는 가장 절실한 것이기 때문이다. 전통적 민주당지지층인 Black이나 Latino들이 Harris를 절대적으로 지지하지 않고 상당수가 Trump지지로 돌아선 이유는 여기에 있다.

Harris가 선거전략에서 미서민들의 일자리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지 않고 이에 대하여 다소 느슨한 전략을 구사한 것은 뼈아픈 실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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