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에 외국인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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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441을 기록하면서 2,400선이 깨어진 전날에 비하여 지수로 42포인트,  1.79%상승하여 장을 마감하였다. 한국경제가 반도체등의 부진으로 경제체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코스피의 상당부분을 차지한 외국인들의 연일 계속된 이탈로 코스피가 하염없이 추락하였다. 

그러나 곧 심각한 경제침체에 빠진 중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곧 있을 중국경제에 대한 중국정부의 대규모부양책의 영향으로 중국경제와 밀접한 한국경제에 관심을 두고 대규모로 코스피 매입에 나섰다.

경제는 돌고도는 순환성이 본질이라는 점에서 이번 외국인들의 코스피에의 귀환은 단지 시기가 문제일뿐 반드시 다가오는 형세에 불과하다. 한국경제가 그렇게 허약체질이 아님은 2024년에 발표된 수출실적이 보여준다. 역대 최고에 가까운 실적이라는 점이 한국경제에로 외국인들이 돌아오게 하는 결정적 요소이다.

1월 3일 코스피에서 외국인들은 1조원에 가까운 매수를 하였으며 특히 선물을 대규모로 매수하였다고 한다. 선물을 대규모로 매수하였다는것은 일정시점에 코스피가 상승하리라는 예상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개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진다고 하여도 외국인들이 개인이 쏟아내는 매물을 소화하며 매수에 적극 가담한다는 사실은 한국경제를 밝게 본다는 점이다. 이번 국장에 외국인들의 귀환은 코스피로 대변되는 한국경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