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Dollar Index
달러인덱스는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주요한 지표이다. 달러는 그 자체로서도 매우 강력한 신용를 가진 미국의 힘을 상징하는 화폐이다. 본래 화폐는 그 자체로서는 어떠한 물질적, 경제적 가치를 가지지 않는 존재이다.
100달러 지폐 그 자체는 화폐용 종이와 그에 부가된 잉크, 디자인, 지폐를 만드는데 소요되는 수공비정도가 제작원가이다. 100달러지폐는 그 액면가치가 제작원가의 수십배로 통용된다.
이는 화폐는 금화, 은화등 실물화폐가 아닌한 신용화폐가 그 본질이다. 역시 달러도 하나의 강력한 신용화폐의 하나로 달러에 대한 사람들의 그의 액면가치, 교환가치에 대한 신뢰가 본질적 요소이다.
사람들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달러의 가치는 무형의 형태로 그의 가치를 수치화, 절대화할수 없다. 이에 고안된 장치가 달러인덱스이다.
화폐의 본질적 요소중 하나는 단순한 가치평가, 저장수단을 넘어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하는 매개체이다.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세계적으로 주로 통용되는 6개국의 주요통화의 거래비중에 중점을 두어 달러가치를 나타낸다.
2. strong dollar 지속될 것인가
달러인덱스가 100을 기준으로 100이하인 경우 달러약세로, 100이상인 경우 달러강세를 나타낸다. 12월 19일 현재 달러인덱스가 108.08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달러가 다른 국가들의 주요통화에 비하여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strong dollar 현상이다. strong dollar는 미국의 경제를 지배하는 화폐인 달러가치가 매우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화폐가치는 다른 통화와의 교환가치가 본질적 요소이므로 strong dollar 는 다른 국가들의 통화약세를 의미한다. 지금 한국의 원화환율이 이전의 1,300원대에서 1,450원대로 급등한 배경에 strong dollar 현상이 있다.
달러인덱스가 2024년 12월 29일 현재 108을 나타내는등 very strong dollar를 나타내는 한 원화약세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문제는 이러한 strong dollar 가 2025년 1월 출범할 트럼프정부에서도 그대로 지속될 가능성이가매우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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